[보도자료] 태안 해양오염 실태 분석 및 향후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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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1-15 조회수 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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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해양오염 실태 분석 및 향후 대책 마련

 

  지난 12월 20일, 21일 태안 기름유출관련 현장지원 실시

 ◇ 1월 1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이로 인한 해양오염 실태를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 개최

 

부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를 비롯한 지역환경기술개발센타연합회와 전국 17개 센터에서는 12월 20일, 21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 해수욕장 인근에 전문가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약 500여명의 자원봉사단을 파견하여 바위에 낀 기름을 씻어내는 등 유류오염 방제작업을 벌였고 현장실태를 파악하였다.

부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와 지역환경기술개발센타연합회는 유류오염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해양 및 연안지역의 오염실태 조사 및 연구를 진행하고자 관계자 및 전문가를 모시고 향후 대응방안 및 연구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1월 1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해양수산부 및 환경부 등 관계공무원, 태안 유류오염 사고관련 이해당사자는 물론 환경단체 및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유류오염 실태, 예방, 방제, 복원 관련 주제발표와 전문가들의 지정토론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산지역환경개발센터에서는 주민참여형 복원사업(이석모 센터장/부경대학교 교수)과 생태복원기술(성기준 교육홍보부장/부경대학교 교수) 등을 주제로 발표할 것이며, 정책적․기술적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 센터에서는 연안 해양과 접근성이 큰 부산광역시에서 이와 같은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 환경 문제 해결에 필요한 연구거점을 형성하여 지역환경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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